
25년 마지막 일상 글이다. ㅎㅎ
이제 정말 곧 2026년 새해이다 보니
연말 분위기가 물씬 나는 요즘인데,



다행히도. ㅎㅎㅎ
우리가 사는 챔스포드에도 작게나마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렸다!!



덕분에 시티센터 분위기도 따뜻하고,
저녁시간에도 평소보다 사람들이 더 많은듯하다.
지나갈 때마다 마시멜로 구워 먹자는 내 딸.
방과 후 활동이 잘 없는 영국이다 보니,
3시 하교 후에 무엇을 할지 매일 고민해야 한다.



날씨 좋은 날엔 학교 옆 공원에
축구도 하러 갔다가,



집 근처 산책로에
자전거도 타러 갔다가,


곧 새해이니,
떡국 할 떡도 사오고,


물가에 백조들 밥도 주러 갔다가,


영화도 보러 갔다가,


카페에 불멍도 하러 갔다가,




주말은 아이스 스케이트!
영국은 겨울 시즌에,
규모가 큰 동네의 시티센터 쪽 또는
크리스마스 마켓 옆에
아이스 링크장이 함께 열리는 경우가 많아서,



주말마다 아이스 스케이트 타러
다녔던 듯하다.


(겨울 지나고 아이스링크장 닫히기 전에
얼른 더 타러 다녀야겠다.)
챔스포드엔 할 거리가 많지 않지만,
다행히도 런던이 가깝다 보니
저녁 산책 겸 크리스마스 마켓들도
여기저기 다녀왔는데,



타워브릿지 옆에도
런던브릿지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려서,



아기자기 아이템들 구경도 하고. ㅎㅎ



세아랑 핫도그도 하나 먹고,
(요즘은 정말 어디서든 한국식 핫도그를 볼 수 있다!)





바로 옆 Hay's Galleria 쪽 마켓도
살짝 구경하고,


빅벤 쪽으로 넘어가서
런던아이 아래로 내려가면,



Southbank 크리스마스 마켓도 있어서,
솜사탕 하나 먹고,
세아 책들도 좀 보고,



그리고, 개인적으로
런던에서 가장 이쁘다고 생각하는
코벤트 가든 크리스마스 마켓!


코벤트가든 역에 내려서
아래 마켓 쪽으로 내려가면, 우측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살짝 보이기 시작하는데,


올해는 노르웨이에서 트리를 선물해 주어서
런던까지 가져왔다고 한다.



특히 마켓 내부, 주변으로는
공연도 연중무휴 열려서,
크리스마스 시즌이 아니더라도
아이와 함께 오기 좋은 곳이다. ㅎㅎ



코벤트 가든에서 약 10분만 걸어나가면
트라팔가 스퀘어 크리스마스 마켓도 있고,
(빅벤, 런던아이 쪽에서 걸어와도
15-20분이면 충분하기 때문에,
저녁 산책 겸 한 번에 들리기도 충분하다.)




피카딜리 서커스 쪽으로 걸어오면
레스터 스퀘어 크리스마스 마켓도 있어서,



요즘 정말 볼거리 많은 런던이다. ㅎㅎ
다음 주면 1월이다 보니,
대부분의 크리스마스 마켓들도
문을 닫기 시작할 듯 해서,
런던에 있는 우리 학생분들,
더더욱 많이 다니셨으면 한다. ㅎㅎㅎ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 저희 캠유 학생분들,
Wishing you a very happy New year!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