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업데이트 진행중) 일부 페이지에 장애가 있을 수 있습니다. (5/30-31)네이버 블로그
영국 일상 기록 3 (영국 프리스쿨 첫 등원, 캠브리지 세지윅 박물관)
블로그

영국 일상 기록 3 (영국 프리스쿨 첫 등원, 캠브리지 세지윅 박물관)

Cambridge Education
2023.09.11

영국 3주 차 단연 가장 큰 이벤트는

올리비아의 프리스쿨 첫 등원이다!

(아래 사진은 2일차 하원 후 아이스크림 먹방. ㅎㅎㅎ)

영국 일상 기록 3 (영국 프리스쿨 첫 등원, 캠브리지 세지윅 박물관)
영국 일상 기록 3 (영국 프리스쿨 첫 등원, 캠브리지 세지윅 박물관)

나이가 4살이다 보니 pre-school 반으로 배정되었고,

nursery와의 가장 큰 차이는 학교 갈 준비를 하는

과정이다 보니 조금 더 정규적인 과정을

따른다는 점이다. (nursery는 more relaxed.)

영국 일상 기록 3 (영국 프리스쿨 첫 등원, 캠브리지 세지윅 박물관)
영국 일상 기록 3 (영국 프리스쿨 첫 등원, 캠브리지 세지윅 박물관)
영국 일상 기록 3 (영국 프리스쿨 첫 등원, 캠브리지 세지윅 박물관)
영국 일상 기록 3 (영국 프리스쿨 첫 등원, 캠브리지 세지윅 박물관)
영국 일상 기록 3 (영국 프리스쿨 첫 등원, 캠브리지 세지윅 박물관)

위처럼 어떤 활동을 했는지 어플을 통해 공지해 준다.

단, 한국의 어린이집에서 보내주던

고퀄 사진을 기대하긴 어렵다. ㅎㅎㅎ

아이들의 얼굴이 대부분 안 보이는 건 당연하고,

내 아이의 얼굴조차 사진에서 쉽게 찾을 수 없다.

첫날 등원 시에 건강 관련, 긴급상황 관련,

기타 부모님 동의서 폼들을 대부분 작성했는데,

그중 가장 중요했던 한 가지가 자녀의 사진을

찍어도 되는지에 대한 동의 여부와

추후 사진을 받더라도 아이들의 얼굴이 조금이라도

나와있다면 절대 공유하지 말아달라는 신신당부였다.

영국 일상 기록 3 (영국 프리스쿨 첫 등원, 캠브리지 세지윅 박물관)
영국 일상 기록 3 (영국 프리스쿨 첫 등원, 캠브리지 세지윅 박물관)

프리스쿨 바로 앞에는 넓은 잔디밭이 있어

등원 전, 하원 후 구구(까마귄데..)를 쫓아다니라

매일 땀범벅이 되고 있고,

구구 쫓아다니는 게 재밌는 건지,

우리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져서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엄마 아빠랑 영국에 와서 좋다.

재밌다고 말하면서 웃어주면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다.

캠브릿지의 좋은 점 하나는,

시티센터조차도 Historic City Centre라고

부를 정도로 역사 깊은 도시라는 것이다.

하원후에 아내와 맥주 한잔하러 들어갔던 펍은

무려 800년이 다 되어가는 건물에,

1953년 DNA 2중나선 구조를 처음 발표한 펍이었고...

(The Eagle이라는 펍이고,

대표 맥주는 Eagle's DNA이다.)

영국 일상 기록 3 (영국 프리스쿨 첫 등원, 캠브리지 세지윅 박물관)
영국 일상 기록 3 (영국 프리스쿨 첫 등원, 캠브리지 세지윅 박물관)
영국 일상 기록 3 (영국 프리스쿨 첫 등원, 캠브리지 세지윅 박물관)
영국 일상 기록 3 (영국 프리스쿨 첫 등원, 캠브리지 세지윅 박물관)
영국 일상 기록 3 (영국 프리스쿨 첫 등원, 캠브리지 세지윅 박물관)

귀갓길에 들어간 박물관은

케임브리지 대학의 Department of Earth Sciences 학과에서 운영하는 작은 박물관처럼 보였는데,

들어가 보니 학과에서 단 시간에 운영 가능한

박물관의 수준이 아니었다.

박물관 이름은 Sedgwick Museum(세지윅 뮤지엄)

이었고, 1800년대 캠브리지대학교의 지질학과

교수였던 아담 세지윅의 이름을 딴 박물관이라고 한다.

영국 일상 기록 3 (영국 프리스쿨 첫 등원, 캠브리지 세지윅 박물관)
영국 일상 기록 3 (영국 프리스쿨 첫 등원, 캠브리지 세지윅 박물관)
영국 일상 기록 3 (영국 프리스쿨 첫 등원, 캠브리지 세지윅 박물관)
영국 일상 기록 3 (영국 프리스쿨 첫 등원, 캠브리지 세지윅 박물관)
영국 일상 기록 3 (영국 프리스쿨 첫 등원, 캠브리지 세지윅 박물관)
영국 일상 기록 3 (영국 프리스쿨 첫 등원, 캠브리지 세지윅 박물관)

세지윅 교수는 무려 찰스 다윈의 학문적 두 멘토 중

한 명이었던 교수였고, 찰스 다윈의 진화론엔

반대했지만, 평생 멘토 겸 친구였던 사람이라고 한다.

그로 인해, 박물관 안엔 찰스 다윈의 조각상,

비글호 항해 후 보관했던 표본들도 함께 전시되어 있다.

위 사진 이 외에도 다양한 암석, 화석, 이름도 처음

들어보는 물질들, 고대 생물, 해양 생물 등

다양한 표본들이 있었고,

캠브리지에 살면 수백수천 명의 노력에 의해

수백 년에 걸쳐 한데 모아진 보물들을 무료로,

이렇게 쉽게 볼 수 있다는 점이 너무 부러웠다.

다음 주까지는 세틀링 세션으로

세아가 프리스쿨에 머무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다다음 주 이후 시간이 늘어나면

박물관 투어를 며칠에 걸쳐 해야겠다. ㅎㅎㅎ

나도 이런 이야기를 쓰고 싶다면

상담은 언제든 무료입니다.

무료 상담 신청하기